봉화군『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 ‘청신호’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8-11-06 10:07
선도프로젝트 간이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산림청에서 지난 8월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사업이 11월 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간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08년도 하반기에는 총9개부처에서 총64개사업이 예타대상사업으로 신청되었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26개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4건은 간이예타사업으로, 2건은 면제사업으로 선정하였다.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사업은 지난 9월에 발표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대경권) 단위사업인 ‘3대 문화권 생태ㆍ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이번 자문회의에서 간이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간이예타는 B/C분석은 시행하되, AHP분석은 생략하는 적정 사업규모, 비용 검증, 효율적 대안제시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은 국내 최대인 5,000ha 규모로 5년간 2,5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발전의 거점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사업으로 이번 간이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산림청은 물론 경상북도와 봉화군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들과 합심하여 세계적인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을 우리지역에 조성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문화ㆍ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지역개발과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