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워크숍

person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schedule 송고 : 2008-11-07 09:09
『23개시군 회원 한자리에 재난재해대응과 역할』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사남)에서는 도내 23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응급봉사단과 자원봉사 모니터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7일 오전 11시 청소년센터에서 『재난재해대응 자원봉사활동 모니터요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는 한상일 구미기독복지관장의 “재해 시 자원봉사 활동의 흐름과 봉사자의 역할”의라는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봉화군자원봉사센터 박사남 소장의  지난 7월 봉화군에 발생한 수해피해현장의 복구현황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상황을 보고하며,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한 춘양면 서벽1리 이장 이현기씨의 수해현장에서 몸소 경험하고 인명구조에 솔선수범하는 등 생생한 사례발표에 이어 재난 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상황에 대한 워크숍을 가질 것이며, 마지막 순서로 춘양면 수해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최근 증가하는 재난 재해로 국민들이 시름에 잠기는 일이 발생할 때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신속한 복구로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때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에서는 워크숍을 통하여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와 응급봉사단과 모니터요원에게 재난재해발생시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사후관리 등 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문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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