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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제)는 오는 10월 22일(토) 9시 도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11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산면 체육회(회장 이재용)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산면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외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산면민 및 출향인 500여 명이 참석해 명랑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부 화합한마당에서는 마을별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웃음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2부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면민 노래자랑으로 축하가수의 무대와 마을별 대표 18명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조수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즐겁고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단체장과 단체회원분들이 전폭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주신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나은 도산면민 화합대축제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