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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종욱)에서는 2020년부터 3년째 주민편의를 위한 「일과 시간외 민원실 운영」을 시행해 오고 있다.

민원실 민원창구 근무시간(09:00~18:00) 전·후 각각 1시간씩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농번기 농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하루에 5건 정도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3년간 계속해서 운영하다 보니 이른 아침 또는 밤 늦게라도 바쁜 민원 용무가 있는 예안면 주민들은 으레 행정복지센터가 열려있음을 알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실을 일찍 개방함에 따라 각종 민원상담, 지적관련 항공사진 열람, 화장실 사용, 버스탑승 대기 등 다양한 용무로 청사를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대비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비상벨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지난 6월과 8월 2차례 실시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직원 친절교육 실시로 친절마인드 향상 및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에 걸맞게 항상 주민편의를 위한 면정을 추진할 것이며, 새로운 행정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더 좋은 시책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