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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환)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4개의 폐비닐집하장에 모아놓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기존에 마을별로 배부했던 마대를 활용하여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두 달 동안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남선면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과가 협력하여 관내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선면은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인부 사역”, “클린하우스 청소 용역”, “마을별 국토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영농폐기물이 올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