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팀 약손사업이 나를 살렸니더~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0-25 16:52
긴급할 때 요긴한 “바로처방 약손사업”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서 실시하는 바로처방 약손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 맞춤형 복지팀의 간호 주무관은 만성췌장염 등 여러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 중장년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상담을 제공했다. 활력징후 체크 및 식이 조절과 정서적 지지로 대상자는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바로 처방 약손 사업카드로 구입한 음식들로 기력도 되찾았다고 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 신청을 했고, 사례관리비를 사용해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기초 수급이 책정되기 전까지 대상자가 기본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위급상황에 대비했다.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의 약손사업이 나를 살렸니더”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에 바빴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은 “대상자가 빨리 쾌차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라고, 약손사업으로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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