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제21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관람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대) 위원 22명은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를 관람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에 시작되어,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좋은 사례들을 발굴·확산하고, 주민들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행정안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행사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매년 박람회를 관람해오고 있다.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박람회 관람에 이어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춘)와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계기로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 추진을 제안했고 예안면 주민자치위원장도 흔쾌히 수락해 추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용호1동은 인구 43,500명으로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동으로 자매결연이 이루어지면 농산물 판매 등으로 예안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새 정부 국정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만들고 채워가는 ‘주민자치’가 되어야 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사례 발굴과 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내년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의 주인공이 되는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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