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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는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3일 풍산읍 괴정리 도청 진입로 거리 환경 청소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새로운 안동, 깨끗하고 친절한 안동 만들기’클린시티(Clean-City)의 일환으로 도청 진입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국도 34호선에서 갈라지는 도청진입로는 평소 많은 차들이 통행하고 있어 도로 옆에는 버려진 휴지, 생수병 등이 항상 주변을 어지럽히는 실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공중화장실 청소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풍산읍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풍산읍은 지속적으로 클린하우스를 점검하고 관내 관변단체들과 합동으로 관내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깨끗한 풍산읍 만들기를 위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섭 풍산읍장은“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깨끗하고 편안한 풍산읍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