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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목포의‘빛의 거리’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목포 평화광장의 목포극장 앞 500m가량의 터널식 루미나리에(조명 건축물)가 설치되어 있는 「걷고 싶은 빛의 거리」현장을 방문하여 강남동의 야간경관 개선에 접목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빛의 거리’가 위치한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견문을 넓히고 위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체험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직접 기획한 강남동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