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목화당』착한가게 15호점 현판식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1-30 08:13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는 29일 풍천면‘목화당’(대표 이경애)을 방문해 착한가게 15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목화당’이경애 대표는 풍천면착한가게 2호점‘류복순 침구’류복순 대표의 자녀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귀농인으로서‘목화당’을 목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애 대표는 “매월 기부하는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진다는 말에 선뜻 후원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분위기가 더 많은 곳에 확산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을 잡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풍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이다. 기부금은 풍천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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