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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부포리마을회(이장 김동수)에서는 12월 1일 마을총회 및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위해 부포리 마을 곳곳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 청소 후 총회를 열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동수 부포리마을 이장은 “수해와 태풍으로 인해 시와 면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면에서 추진하는 클린시티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을 주민들과 깔끔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부포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부포리 마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충분했다고”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면의 모든 마을이 정화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하며 클린시티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