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업(Clean-Up) 데이 운영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2-05 09:43
우리 모두 다 함께, 구석구석! 반짝반짝!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업(Clean-Up) 데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정비의 날은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환경 관련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던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단체와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구석구석까지 돌며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시장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해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를 발판 삼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깨끗한 거리, 청결한 도심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Clean) 북후’ 구현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옹천리 주민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밝고 단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북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클린(Clean) 북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북후면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이고 모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신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여 밝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클린업(Clean-Up) 데이 환경정비의 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클린업(Clean-Up) 북후면 만들기’ 원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 운영 ▲하루 10분!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마을별 클린지킴이 운영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 참여 문화와 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자율적인 실천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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