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 모아 이웃돕는데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2-21 08:33
어린 형제 돼지 저금통에 미래를 담아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는 어린이 형제(이주원·이주성)가 엄마손을 잡고 돼지저금통 두 개를 들고 방문하였다.
형제는 평소에 용돈을 아껴서 저금통에 모아 이웃돕기를 하기로 생각하였고 동센터에 엄마(지혜로운 국어 교습소 권지혜 원장)와 방문하여 성금(451,700원)을 후원하였다.
형제의 엄마는 “어린 자녀들에게 어릴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하고자 하였고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광 동장은 “ 어린이들이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한 것이 참 대견하며, 형제가 아껴서 모은 소중한 정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약손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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