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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7(화) 서후면 내 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3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회원 및 직원들은 서후면 소재지 및 학가산 온천, 안동과학대학교 주변, 지방도 924호선 등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줍고 빈병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서후면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았다.
 
특히 서후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환경정비활동과 헌옷수거 등 새마을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취약계층 떡국나누기, 화장지전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작년부터 서후면 정류장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서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원과 구역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오창원 서후면장은 “작은실천들이 모여 서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