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하이텍고등학교 사랑의 식품꾸러미 15개 나눔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송현동에 소재한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교장 이상택)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식품 꾸러미 15개(180만원상당)을 관내의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에게 전달하였다.
미래지향적인 기술혁신 교육을 추구하는 경북하이텍고등학교는 경동로 404에 위치하였으며, 바른 인성으로 꿈을 실현하는 스마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남녀공학 특성화고등학교로, 이번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은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식품 꾸러미를 들고 직접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주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나눔이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시고 살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북하이텍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명절에도, 평소에도 소외되는 송하동의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하동은 18일 날에도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여, 후원받은 물품들을 집중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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