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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는 1월 16일(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도록 “설날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와 “청소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설 맞이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 사업은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특화사업인‘사랑의 고구마 심기’ 수익금과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위원들 모두 뜻깊게 기부금을 활용하고자 수혜자를 직접 발굴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단체가 주민을 돌보는 보호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날 전달된 “설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기”는 떡국과 소고기, 갈비탕 등 6종의 식품들로 정성스럽게 담아 풍성한 설날을 보내는데 보탬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 사랑의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4명에게 각 5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물꾸러미와 사랑의 장학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사각지대 없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