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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와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김효훈)는 주민들에게 마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2월‘행복송하 마을이야기’마을신문을 창간했다.

송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마을신문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신문 제목부터 소재, 구성, 취재, 제작 등 전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마을신문에는 송하동의 지명유래, 자생단체별 활동 소개, 화제의 인물, 우리동네 이야기,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을신문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상가, 주택을 돌며 직접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마을별 통장을 통해 총 4,000부의 배부를 마쳤다.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우리 동네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미소와 함께 직접 배부까지 해주어 너무 감동했다며, 송하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은 “마을신문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변화하는 모습, 유용한 행정정보와 주민자치회 활동 등 크고 작은 소식을 전달하며 소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동 박재성 동장은 “마을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애써주신 송하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마을신문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소식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