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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태호(사장 윤태호)는 22일 ‘쫀득한 칼국수 면’ 8인분 120세트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재성, 박창근)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칼국수 면은 경기 악화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태호는 2016년 설립되어,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각종 교통시설물(LED 안전 유도 블록 등)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업체이다. 올해 소득의 일부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윤태호 사장은 “언제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기부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경기 악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칼국수 면을 통해 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윤태호 사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마음이 다른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