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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09.1.31(62일간)까지 2개월간『희망 2009 나눔 캠페인』추진기간을 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7일 오전 10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봉화읍 공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봉화군과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사랑의 짜투리 991원 모금 운동』, 『사랑의 전화 060-700-1212 ARS 모금』『3개 방송사 KBS, MBC, TBC 성금 창구』『금융기관』 등 각종 이웃 돕기 모금 창구를 적극 홍보하여 우리군 목표액 1억3백만원이 초과 달성 될 수 있도록 동참을 호소하고자 한다.

모금된 성금은 언론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다시 각 시.군으로 배부하여 우리 지역 어려운 아웃을 위한 각종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가뜩이나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난여름 수해를 입은 우리 군을 전국 각처에서 도운 그 따뜻한 마음을 고이 간직하고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많이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