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로 쌀1000Kg 이웃돕기
person 봉성면 봉성교회
schedule 송고 : 2008-12-19 09:21
다양한 행사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행사가 열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목) 오후12시 봉성면 봉성교회는 주변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연말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류조희 목사는 “자기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든 고령의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직접 팔아서 마련한 성금이기에 더욱 값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50여포(20kg)는 어려운 환경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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