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소는 청정봉화에서 만든 싸리비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1-05 09:37
청와대에 봉화 싸리비 300자루 전달
봉화군새마을회(회장:김원기)에서는 2008년 12월 30일(화) 청와대에 300자루의 싸리비를 전달하고 왔다.
봉화군의 싸리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이 소문을 듣고 싸리비를 주문해 봉화군새마을에서 12월 30일 아침 7시 10분에 회장단 19명이 버스에 싸리비를 싣고 출발하여 청와대에 전달하고 왔다.
청와대에서는 매번 눈이 오면 대빗자루나 플라스틱 빗자루를 이용하여 눈을 치우곤 했는데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지 못해 싸리비를 구할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끝에 봉화군에서 싸리비 보급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요청하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매년 싸리비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원기회장은 “청정 봉화의 자연친화적인 싸리비로 청와대를 깨끗이 해서 청와대도 깨끗해지고 대한민국도 깨끗해지면 좋겠다.”고 말하고 “가능하면 매년 싸리비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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