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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에서 14일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내집ㆍ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했다. 오전 7시 30분에 현진1차아파트 주민과 직원들이 모여 도로변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잡초제거 등 내가 사는 집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내집ㆍ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이하 내내내) 캠페인은 우리 동네 환경을 정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배출시간 준수 등을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강남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달 통장회의에서 ‘내내내 캠페인’에 적극 참여를 다짐했고 오늘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에 통별로 마을주민들이 모여 우리동네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고 정비하는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내내내 캠페인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