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내’로 클린-송하 만든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3-06-15 09:18
매주 수요일 클린-Day를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송하사랑-클린-스마일운동 추진본부에서는 6월 14일 수요일을 맞아 오전 7시 30분 11개 민간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터미널 앞에서 ‘내내내’발대식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단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웃 주민들에게도 자기 집 앞 청소는 물론 잡초제거 등을 통해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많은 시민이 찾는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 및 대로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김재국 송하사랑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 단체별로 참여했던 오늘은 송하동 클린-Day를 확대해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통별로 골목골목 깨끗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내내내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단체를 중심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일반 주민, 상가, 업체 등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버스터미널과 안동 기차역이 있는 안동 관문부터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11개 민간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하동에서는 지난해부터 11개 민간단체와 협력해 매주 수요일을 오늘은 송하동 클린-Day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깨끗하고 친절하며 나눔이 있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송하사랑클린스마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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