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3-09-14 09:11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이웃 사랑 실천
송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금숙)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식)는 12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65가구에 쌀 10kg 65포(2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하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전달 행사, 자연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지속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 연휴에 취약계층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관심과 도움도 더욱 필요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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