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주소사업(도로명주소) 활기차게 추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2-12 10:07
새 주소사업 홍보와 건물번호판에 대하여 주민 선호도 조사 실시예정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월 12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센터에서 영화 “워낭소리” 상영시 관람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새 주소사업』홍보와 올해 설치 예정인 건물번호판에 대하여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새주소(도로명 주소)는 지난 100여년간 사용해 온 지번주소 체계가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로 표기되는 공법상 주소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11년까지는 현재 사용중인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전면 새주소만 사용되게 된다.
앞으로 봉화군은 2009년도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하고 주소변경에 따른 군민 불편과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새주소 홍보와 동시에 건물소유자, 점유자 등을 대상으로 고지ㆍ고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지는 도로명 주소는 찾기 쉽고 우편배달이 용이하며 물류비 절감 및 통신판매를 촉진하고, 행정능률 향상과 긴급출동을 요하는 범죄, 화재,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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