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녹색성장동력 웰빙잡곡산업이 뜬다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2-25 10:17
농진청과 자매결연으로 특산화사업 탄력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녹색성장 동력인 웰빙잡곡을 브랜드화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잡곡과(과장 박성태)와 봉화 잡곡 특성화작목반(반장 전덕진)과의 자매 결연식을 25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갖는다

군은 최근 웰빙건강식품으로 잡곡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봉화잡곡을 생산, 가공, 브랜드를 일원화해 특산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잡곡과 박성태 과장은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잡곡은 기상, 토양, 농업용수 등이 고품질 친환경 잡곡생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농촌진흥청 전문가의 기술지원으로 잡곡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박만우 소장은 봉화의 산 좋고 물 맑은 천혜 자연조건을 잘 활용하여 우선 메밀을 시작으로 점차 조, 수수 등으로 확대하여 최고품질의 기능성(건강증진) 웰빙 잡곡산업육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농촌진흥청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신품종 공급 등 보다 많은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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