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경북2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3-04 10:05
국비 5억원! 인센티브 지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봉화군의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되어 5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경기 불황에 허덕이는 지역 업체 및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었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오지면)평가 결과 경북 2위를 차지하여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번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성과, 사업홍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2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안동이 1위, 봉화가 2위, 경산이 3위를 차지하여 각각 7억원, 5억원과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업체들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낙후된 오지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199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8년에는 농로확포장, 마을연결도로 확포장, 마을간교량가설공사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