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태권도학과, 전남 강진에서 금맥을 캐다

person 건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09-03-07 09:40
2009년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1, 동1개 획득해

올해 신설한 건동대학교(총장 김홍락)의 태권도학과에 경사가 났다.
건동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송낙훈 교수) 1학년 임오름 선수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200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웰터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동급에서 오지광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57명의 선수들이 고등부10체급, 일반부8체급으로 구분되어 각 부 2분 3회전 체급별 토너멘트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웰터급에서는 3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공식적인 대회에 처녀 출전한 건동대학교는 플라이급에서 1명, 밴텀급에서 3명, 페더급에서 1명, 라이트급에서 2명, 웰터급에서 2명, 미들급에서 1명, 헤비급에서 1명 등 7체급 11명이 참가하여 금1, 동1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2009학년도에 신설한 건동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엘리트선수육성과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태권도 전문지도자와 국제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태권도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전 국가대표 출신이며, 대만국가대표감독직을 역임한 최천 교수를 초빙하여 의욕적으로 동계훈련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입상 성과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시킴은 물론 대학 태권도계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신흥 강자로 떠올라 창단 돌풍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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