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새마을협의회, 지역사랑․이웃사랑에 앞장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1-24 08:46
사랑의 떡국 나눔 및 성금 100만 원 기부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송하동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나눔이 잇따랐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송하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기원하며 떡국떡 120박스와 희망2025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하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김규식, 부녀회장 여석영)는 설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드시고 올해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희망나눔 성금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날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잊지 않고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가정에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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