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 푸치니 라 보엠’이 다가오는 5월 7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진행된 오페라 렉처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오페라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 가이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 다루는 작품은 자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으로,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원작으로 작곡된 오페라다.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9세기 파리 뒷골목에 사는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친구들의 삶, 연인 로돌포와 병약한 미미의 슬픈 사랑을 묘사한 작품이다.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색소폰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클래식 컨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2 푸치니 라 보엠’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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