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박희재,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3관왕 차지!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09-04-14 09:18
90m, 70m 거리별 싱글라운드에서 1위 기록

국립 안동대학교 양궁부(감독 우상구, 코치 한희정) 박희재(체육학과 2학년)가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별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로 지난 7일부터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전국 186개 팀 858명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안동대 양궁부 박희재는 90m, 70m 거리별 싱글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 지난해 안동대 장승훈(체육학과 2학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부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박희재는 3관왕에 올랐다. 정지훈(체육학과 1학년)은 30m에서 1위를, 장승훈(체육학과 2학년)은 7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은지(체육학과 2학년)는 개인종합 2위(거리별 70m, 50m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단체전(정진범, 박희재, 장승훈, 정지훈)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안동대 양궁부는 2005년과 2006년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2007년, 2008년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마다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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