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입장권 판매소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8-05 15:44
상품권 사용 설명과 소지품 보관에 분주하다
봉화은어축제장은 『은어잡으러 가자!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 여행 봉화로!』라는 슬로건처럼 은어잡이체험에 참가하고자 하는 인파들이 몰리는 곳은 입장권판매소이다.
직원들의 열띤 설명과 함께 질서를 돕는 청소년직장체험생의 안내 등으로 야단법석인 입장권판매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 까지 판매를 하고 있으며, 체험자들의 소지품을 야간고기잡이 체험이 끝나는 시간 까지 무료로 보관하다보니 밤 10시가 되어야 입장권판매장은 업무를 종료하게 된다.
은어잡이 체험은 반두잡이, 맨손잡이, 야간고기잡이, 봉화물놀이장 입장권이 모두 동일한 일반 1만원, 장애인/국가유공자 9천원, 5세부터 중학생까지 8천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축제 첫날과 둘째 날 체험객수는 1만3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입장권 판매소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두 곳에서 나뉘어 판매하고 있으며, 1일 매표에 8명, 안전관리에 5~6명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체 공무원들이 일사분란하게 각자 맡은 축제프로그램운영에 주인의식을 갖고 봉화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구슬땀 흘리는 모습이 축제를 빛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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