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희망근로 상품권’ 여름 대 할인행사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09-01 09:20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0%이상 싸게 판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전통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 여름 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으로 전통시장인 중앙 신시장, 용상시장 일부로 희망 근로자는 상품권으로 바겐세일을 하는 상점을 찾아가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면 10% ~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참여 상점 입구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근로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근로자들에게 8월분 상품권 지급 시 세일 상가 현황을 함께 지급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희망근로 참여자 모두 상호 도움을 주는 바겐세일를 실시해 상가 매출 증대는 물론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근로사업은 2009년 6월부터 11월(6개월)까지 한시적인 사업으로 6개월간 1일 평균 9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1인당 월 평균 850,000원으로 이중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점에서 사용하여야 하며 3개월이 지나면 상품권의 가치가 소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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