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하여!

person 봉화군보건소
schedule 송고 : 2009-09-17 10:24
비상방역체계 수립, 24시간 신고접수 및 상담 가능

봉화군보건소(소장:우양구)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적극적인 치료 대책을 위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하는 비상방역체계를 수립하고 24시간 신고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지정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배부하였으며, 관내의료기관, 거점약국, 보건(지, 진료)소, 학교 보건교사, 보육시설,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경찰서, 군부대, 영풍제련소, 노인회봉화군지회 등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감염예방, 투약기준 및 투약방법,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 17일~18일에는 봉화경찰서 2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홍보를 위하여 국민행동요령 전단지 28,000부와 포스터 500부를 제작하여 전 세대와 각 기관단체에 배부하였으며, 손 소독제 1,400개와 마스크 10,000개를 구입하여 병의원, 약국, 한의원, 치과, 어린이집, 요양원, 관내 기관단체에 배부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우양구 보건소장은 “항바이러스 투약자수가 1일 30인 이상 발생 할 경우 휴일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에티켓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보일 때는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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