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무료 신문” 배달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9-28 10:46
"내가 할 수 있는 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운것 뿐.."

조선일보 봉화지국장 정연발은 신문지국을 시작한 1989년 부터 노인회 및 장애인지회, 독거노인 등 총 15개소에 대해 조선일보 및 지방지 신문을 약 20여년 동안 무료로 지원해 왔다.

특히 지국장 자신이 조실 부모하여 외롭게 자라왔던 바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독거노인 7세대를 선정하여 “우체국 김셋트”를 나눠드렸으며, 이른 아침 이웃을 위해 거리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고마움으로 환경미화원 16명에 대해 양말 선물을 하는 등 매년 명절을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으로 보내왔다.

“늘 어렵게 사는 사람에게 관심이 갔다. 남들이 생각 안해주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었다.” 며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그는 이후 지속적인 선행을 다짐했다.

- 선 행 자 : 봉화읍 내성3리 조선일보 봉화지국장 정연발(만61세) 
- 선행기간 : 1989년도 이후 현재까지
- 수 혜 자 : 관내 노인회, 장애인지회 및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 내    용 : 약 20년 동안 “사랑의 신문” 배달 등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