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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08년도 시범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면서 인사혁신을 단행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미래형 농업기술센터의 모델을 제시할 농촌개발형 시범농업기술센터로 안동시가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육성하게 된 만큼 시범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수행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업무의 전문성과 고객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난 8월 1일자 32명 전체 56%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을 단행 미래농업 인 생명산업을 추구해 나가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담소장 11명, 담당 8명 등 32명이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 이는 조직의 활력과 글로벌 일류농업의 책임을 다할 약속으로 업무수행능력을 고려한 전문성과 정체성 확보를 위한 장기근속자, 원근에 따른 현장 기술지원의 형평성을 감안한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상담소장과 담당간 인사교류를 통하여 현장과 실무에서 얻어진 경험과 정보를 농촌지도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범요인으로 접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인사혁신은 앞으로 시범농업기술센터 사업수행의 기틀로 생산자와 소비자 나아가 수출농업의 기반인 친환경농업기술을 정착시켜 고객감동을 위한 조화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첩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