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14차 세계산림대회 유치활동 본격 개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10-20 10:32
제13차 아르헨티나 대회 참가

봉화군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 조성에 즈음하여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산림대회에 홍보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군수를 비롯하여 백두대간보호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변우혁(고려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부연구위원, 봉화군 산림환경과장, 산림체험담당, 성장동력팀장 등 6명으로 최소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참석하는 3명과 합류하여 활동한다.

이번 대회에서 사절단은 제13차 세계산림대회의 운영규모, 대회조직, 제반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2015년 제14차 세계산림대회의 봉화군과 경상북도 일원의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홍보활동을 한다.

한편, 세계산림대회는 6년에 한번씩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며 이번 대회는 ‘성장 속의 숲 : 생명의 조화’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총회, 강연, 토의, 원탁토론, 부대행사, 박람회 등으로 구성되며 160개국에서 국제기구 고위관료, 관련전문가 등 6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산림대회가 봉화군에 유치되었을 경우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더블어 국내외 참가자 방문,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국제적 관광산업의 이목 집중으로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국가시책사업으로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봉화수목원 홍보로 봉화군은 세계산림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게 되는 등 파생되는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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