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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개단4리에 위치한 문양교회(담임목사 석성환)에서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의 바자회를 갖는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는 문양교회 교우들이 봄부터 손수 준비해 온 솔음료, 산나물, 더덕, 산머루 등 농ㆍ특산물과 추어탕, 도토리묵 등 향토 먹거리, 의류,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였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전액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주민대학,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석성환 담임목사(48세)는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농촌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 계획이며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