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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춘양로타리클럽(회장 이동관)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하늘도 꽃밭도 세평인 승부리에 어렵게 살아가는 지체장앤인(정오성,60세)에게 27일 전동스크터를 전달하여 산골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소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하지관절)4급의 수혜자는 그동안 흔히 모두 세평이라고 말하는 승부의 아름다운 공간을 전설로만 들었었지만 이제는 전동스쿠터를 이용하여 마음껏 다닐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을 선물 한 많은 이웃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춘양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 행사에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