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문경 참가
문경시는(시장 신현국)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한국국제전시장) 제1,2홀에서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전시회인 ‘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www.gitm.or.kr)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KINTEX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광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관광문화 유관기관 등 35개국 35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 1,000개 부스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박람회 전시관은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트래블마트존 △경기도 및 국내 관광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정보 및 체험정보를 모아놓은 트래블존 △교육, 직업, 동호회를 중심으로 짜인 커뮤니티존 등 4개 테마관과 먹거리와 즐길거리, 역사·문화 체험, 공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위주로 운영된다.
문경시는『맛있는 자연! 재밌는 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2010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경새재과거길 달빛사랑여행, 천년의 향기가 묻어 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백두대간 명산의 고장, 전국유일의 철로자전거, 실제갱도를 체험 할 수 있는 석탄박물관 등 관광자원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웰빙건강 농특산품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체험관광 농ㆍ특산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문경홍보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전통기법 그대로 발물레 시연을 통해 찻사발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경에서 제작한 도자기로 전통차를 음미해 보는 다례시연회가 펼쳐진다. 또한 웰빙 건강식품인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표고버섯 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와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타지역과 달리 자연친화적이면서 웰빙관광시대에 적합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 가까워져 인기있는 관광지로 꾸준히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고품격 맞춤형 문경홍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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