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17 17:52
직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
문경시 동로면(면장 이건기)은 일찍 찾아온 영하의 날씨로 인하여 사과, 고추, 감 등 수확기가 중복되어 농촌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부녀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직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바쁜 수확기에 일손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동로면 적성리 이주화 농가에 고추 부산물 제거작업(1ha)을 실시하여 큰 힘을 보태주었으며 이씨 가족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이건기 동로면장은 인근 농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마을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었으며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동로면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일손돕기에 자율 참여할 시민과 단체에 면사무소로 신청해 줄 것을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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