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11-18 09:09
기존 농업용 저수지 보완 자연재해 및 환경용수 확보

봉화군 봉성면 창평저수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13일 농식품부와 도에 따르면 기존의 농업용 저수지의 둑을 높여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환경용수 등을 확보해 하류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55만톤의 저수용량을 218만톤 증가시킨 273만톤으로 늘리고, 제방높이 또한 13.2m 증고시켜 재해로부터 저수지붕괴를 예방하고 충분한 양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에서는 현재 창평지구에 대한 세부설계중이며 예상사업비는 240억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장래 물 부족과 가뭄 대비를 위한 충분한 양의 수량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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