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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시청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을 신현국 문경시장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0년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307건의 65,550백만원으로 6개반 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조기발주를 3월 이내 80%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조기발주기획단은 산업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8반 22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 소규모사업까지 관장하여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은 물론 SOC사업을 유치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2009년도 조기발주는 당초 목표인 80%를 넘는 88%(총338건중 300건주)를 달성하였고 조기발주로 이월예산규모를 축소하여 시설물에 대한 품질확보와 안전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관계공무원 모두는 현재의 경제불황을 실감하며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그 대처방안으로 내년 조기발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의견을 한데 모았다.   문경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대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