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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의 (주)영풍석포제련소(소장 김명수)에서는 오는 12월 28일 직원과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1,200장(가구별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주)영풍석포제련소는 2008년 석포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어 난방 연료비를 전액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번 2010 희망나눔캠페인에 3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직원들이 골목골목 배달하여 나눔의 기쁨을 더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나누고자 계획되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경제 사정이 어려워 생계가 힘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명수 제련소장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미학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