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농촌을 향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힘차게 시작!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2010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7개품목 4,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지난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작목별로 핵심기술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영농현장 실용화 기술보급 위주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도움이되는 영농교육과 웰빙시대 소비자 요구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술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다.
첫날(1월 7일)교육은 전국 최고명품사과로서 맛과 향을 자랑하며, 확고한 브랜드로 정착한 문경사과에 대한 고품질 사과생산기술 교육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50명의 사과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최고 사과재배 지역인 이바라기현 선진독농가 구로다씨와 오까다씨를 초청하여 선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 한다.
둘째날인 1월 8일은 산북면 대하리 천석명씨와 문경읍 관음리 전인식씨 농장에서 400여명의 사과재배 농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실습교육에 참석하여 최고의 문경사과 생산에 높은 관심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문경읍 평천리 김진태(54세)씨는 매년 연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 최고의 사과재배기술자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맛 좋고 품질 좋은 명품 문경사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여 문경사과를 전 세계에서 최고로 맛있는 사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장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전통차, 음료수 등을 제공하여 그 어느때 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교육장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아울러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실시되는 영농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활동이 계속이어져 추운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온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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