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업 녹색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전형적 농촌지역인 봉화군의 2010년을 농업ㆍ농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을 지속발전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428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후변화 대응 새 소득 작목개발, 친환경수출농업육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개발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봉화농업의 비전을 “저탄소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봉화농업”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농정시책 개발,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농업 육성과 사과, 신선채소류의 수출확대 , 해외농업 개발 등으로 농업이 쇠락하는 산업이 아닌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품목별 비중이 가장 높은 사과는 37억원의 사업비로 친환경 명품화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APC를 통한 내수시장 개척과 아울러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수출 2,000톤 이상을 목표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고, 그동안 예산지원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고추 품목은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브랜드사업을 추진하여 건조, 가공제품생산 및 브랜드화로 경쟁력 향상에 주력 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브루베리, 체리 등 새로운 품목 육성과 저탄소순환농축산업 시스템 개발, 자급사료생산 기반확충 등 차별화된 농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농업기술의 보급체계를 단순지도에서 과학농업종합시스템을 통한 연구, 분석 및 인증, 신기술개발 보급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보급으로 봉화농업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농촌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기반 정비사업에 1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인 유치와 총각결혼지원사업 등 인구증가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21세기 급변하는 농업, 농촌 현실에서 농업을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농업 비전인 “저탄소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봉화농업”을 실현 시켜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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