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박람회 개최
경상북도 영양교육청(교육장 박일희)에서는 2월 17일(수) 초ㆍ중 단위 학교별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채용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강사를 영입하여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인적풀을 구축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사교육을 경감하자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별 외부 강사, 교원,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참가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협의회도 함께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외부강사들은 자신의 강점을 홍보하고, 학교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수업 방법을 소개하여 우수한 강사를 찾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변화 시키는 계기도 되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일월초 장선정 교사는 “지금까지 강사에 대한 정보가 미약한 상태에서 강사가 임용됨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 발생하였지만 이처럼 프로그램이 실시되기 전에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소통함으로써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강사ㆍ교원ㆍ학부모ㆍ운영위원들이 참석하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개 학교에서 외부 강사 20여명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향후 강사 선정과 채용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교환하였다.
김진희 장학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공급자와 수요자가 소통하는 자리가 이루어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영양 방과후학교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함으로써 일월산의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알찬 방과후학교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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