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전국 최우수
person 봉화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0-02-25 09:40
국비 10억원! 인센티브 지역경기 활성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전국 평가에서 봉화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0억원과 도비 1억3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성과, 사업홍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2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봉화, 성주, 안동이 선정되고 특히 봉화군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낙후된 오지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의욕을 고취하고자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9년에는 51억원을 투입하여 농로 확포장 등 주민소득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만우 소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