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기업과 함께 숲속 한의원 개원 지원 등 봉사활동 펼쳐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4-30 09:12
5월 중 전국 최초로 유명 한의사 초청 팸 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

봉화군 미래전략과(과장 전영하) 직원들은 4월 30일, 농촌마을 봉사활동 및 민ㆍ산ㆍ관 사랑나누기를 전개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전략과 직원들과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빛과사람들” 직원들 16명은 소천면 두음리 마을을 방문하여 진입도로 주변 하천의 폐비닐 수거 등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또한, 이 마을에 개원예정인 다함한의원(가칭)을 방문하여 개원에 따른 행정적 지원 안내, 추진절차,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부족한 일손지원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의사인 박진우 원장은 “미래전략과에서 추진하는 사전 지원서비스는 귀농ㆍ귀촌자들에게 지역행정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으로 매우 유익한 것”라고 하며, 5월중 개원하게 될 자신의 한의원이 산촌 한의원의 모델로 널리 활용되길 희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기업의 애로사항과 공무수행의 어려운 점 등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으며, 특히 귀촌하여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개원 지원서비스 및 컨설팅을 한 것은 새로운 봉사활동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전영하 미래전략과장은“앞으로 귀농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봉화 숲속 한의타운 프로젝트」실현을 위해 5월 중 전국 최초로 유명 한의사 초청 팸 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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