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지속 추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6-18 09:31
소외된 노년층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이 단합하는 계기
춘양면(면장 이형근)에서는 6월 18일 오후1시 새마을금고 2층에서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예(禮)서비스아카데미 채현의 대표』가 농촌의료상식과 자녀 및 며느리 대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춘양면은 2009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2011년까지 3년간 매년 도비 1천만원, 군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 사업으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100세 건강을 위한 준비 및 초고령 사회를 이기는 지혜 등 노인건강에 대한 실버코치 교육을 9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 할 계획이며, 세부 교육내용은 농촌의료상식, 자녀와 며느리 대화법, 전통웰빙음식 만들기, 즐거운 인생을 위한 표정과 마음관리, 이혈치료,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미래농촌의 모습, 건강백세 수지침, 농산물 홍보전략 등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및 팜스테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외된 노년층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이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